TREND
클래식을 모던하고 절제되게 표현하는 테마로, 컬러와 조직감을 최대한 깔끔하게 적용한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와 같은 모노크롬을 기본으로 하여 네이비, 베이지와 같은 베이직 컬러를 적용하여 착장을 용이하게 한다. 컬러 매치도 동일 계열 색상 또는 모노크롬과의 쉬운 방법을 선택한다. 소재에는 매끈한 표면감 또는 단순 반복 조직을 활용하고 형태 안정감 있게 표현하여 단정함을 부여한다.
얇고 가벼운 아우터용 울이 부각된다. 계절감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레이어링하기 좋은 두께감이 강조된다. 탄력 있고 밀도가 높아 테일러링 아이템에 적용하기 좋다. 우아한 스타일이 다시 돌아오면서 긴 기장감의 코트도 기획되는데, 기장이 길어져도 무겁지 않아서 부담 없이 착장 가능하다.
울 소재가 얇아지면서 셋업부터 이너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게 제안된다. 트윌부터 멜톤까지 과하지 않은 수준에서 조직감의 변화를 주는데, 깔끔함의 기조는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 역시 아이템에 따라 적용하는데, 얇은 이너에는 밝은 그레이나 베이지, 조금 무게감이 느껴지는 아이템에는 베이지, 브라운, 미드 그레이를 적용한다. 단단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제직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뜻하고 폭신해 보이는 외관의 울 소재들이다. 방모 소재를 주로 사용해서 볼륨감 있고 가볍다. 두께감이 있지만 투박하지 않게 밀도를 조절한다. 주로 코트 소재로 적용된다. 브러시드 효과로 따뜻함을 보다 강화해주기도 한다.
트윌 조직을 활용한 기본 수팅 소재이다. 섬세하고 유연한 소재감은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 두께감과 고시감의 차이를 두어 변화를 주는데, 착용 가능한 시기를 넓게 가져갈 수 있도록 너무 두껍지 않게 제안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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