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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드&컬러

스포티브한 소재들이 일상으로 확장된다. 일상을 위한 애슬레저웨어 뿐만 아니라 오피스웨어, 드레스로까지 확장되면서 액티브하면서 센슈얼한 분위기를 만든다. 스포츠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으면서도 일상복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원색 계열보다는 오렌지, 그린 등의 중간 컬러의 사용이 중요시된다. 레드, 오렌지, 옐로우의 선명한 컬러감에 스킨 베이지가 결합되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민트와 버드 그린(bud green, 15-6442 TPG)으로 요가, 애슬레저의 분위기를 결합시키고 블랙과 그레이는 시티 무드를 위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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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디렉션

스포츠와 데일리의 무드가 결합된다. 지속해서 인기를 끌어 온 애슬레저 소재 뿐 아니라 서핑의 역동적인 무드를 담은 소재들도 제안된다. 스포츠웨어 소재들을 드레스업이나 일상을 위해 고급성과 조밀도를 높여서 업데이트한다. 미묘한 표면 요철감이나 주름, 자연스러운 광택감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용을 위해 도입된다. 편안함을 위해 신축성이 중요하고 가볍고 얇은 소재들이 강조된다. 비닐 소재의 경우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고 풍부한 프린트앤패턴을 가미해서 변화를 준다. 피부 같은 저지와 섬세한 메시 소재도 다양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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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패브릭

신세틱 소재는 은근한 광택감으로 실크의 느낌을 가져가고, 실크 소재는 신세틱한 느낌을 가미하여 실용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고급스럽지만 도시의 활동성을 함께 가져가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때 두께감은 이너에서 가벼운 윈드브레이커, 살짝 두께감을 높인 팬츠 소재 정도로만 변화를 주는데, 기본적으로 가볍고 얇은 느낌을 포기하지 않는 수준에서 변주된다. 그레이, 실버, 베이지 등 기본 시티웨어 컬러를 적용하거나 오렌지 등의 컬러로 액센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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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살펴본 신세틱 소재들은 더욱 다양하게 확장 가능한데 신축성을 가미하거나 메시 조직을 사용하거나 광택감이나 프린트 또는 패턴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출시되는 신세틱 소재 중 아주 얇고 가벼운 소재를 선택하여 스포츠웨어와 일상 웨어의 중간적인 느낌을 가미하는 컬러, 패턴, 광택을 가미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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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있는 서핑 무드의 저지가 인기를 끌던 스윔 웨어 소재의 뒤를 이어 제안된다. 스윔웨어 소재들이 이너용으로 컬러와 디자인을 절제한 반면 서핑 저지들은 브라이트 컬러를 자유롭게 적용하여 단독으로도 착용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니트와 저지가 스포티한 뉘앙스를 담아 전개되는데 탄성, 얇은 두께감 등으로 실용적이고 액티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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