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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드&컬러

이국적인 무드와 크래프트 감성을 실용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적용하도록 업데이트한 무드이다. 크래프트를 통해 특별함을 가미하면서도 입기 편하고 관리하기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의 릴렉스 무드를 편안한 포멀과 드레스업을 만들기 위한 소스로 적용한다. 컬러는 레더의 다양한 뉘앙스를 보여주는 다크브라운, 레디쉬 브라운부터 오렌지와 현실성을 위한 화이트와 그레이를 기본으로, 여행의 설레임과 이그조틱한 무드를 담은 퍼플과 그린이 함께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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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디렉션

크래프트는 특별함을 위해 채택되지만 섬세함과 모던함을 가미하여 업그레이드된다. 풍성한 표면감으로 장식성을 강화하는데 편안한 베이스 소재와 신축성을 활용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제안한다. 색감을 줄여서 캐주얼하게 해석한 화이트 트위드, 다양한 크래프트로 재미를 준 레더, 예술적인 조직으로 개발한 니트, 일상복에 활용하기 좋은 스파클링 소재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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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패브릭

트위드는 원사의 색을 절제하여 드레스업의 뉘앙스룰 축소하고 활용도를 높인다. 클래식한 조직의 소재들은 조직을 단순화하거나 메탈릭 얀으로 가벼움을 첨가하거나 가벼운 모티브를 더하여 캐주얼하게 재해석한다. 딱딱하기 보다는 유연하고 가볍고 부드럽게 제직하고 장식 소재여도 구김 적게 가볍게 패킹하여 여행을 다닐 수 있게 실용성을 강화한다. 재킷 뿐 아니라 카고 팬츠 등 캐주얼한 아이템에도 이질감 없이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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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소재는 얇고 가볍게 아우터 뿐 아니라 이너까지도 적용 가능하도록 제안된다. 조각조각 내어 붙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두께감은 다양한 크래프트 효과도 가능하게 해준다. 스파클링 소재는 신축성이 있거나 편안한 베이스 소재, 또는 니트에 적용되어 블링블링하지만 편안하다. 관리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브닝용 외에 데일리 아이템에도 쉽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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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는 우븐을 대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된다. Loewe의 컷처럼 단순한 조직이지만 형태안정감을 가져서 우븐 대신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장식적이고 다양한 조직이나 레이어링용 메쉬 효과, 스파클링을 덧붙이거나 함께 짜서 화려함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창의력이 동원된다. 장식성이 강화되었음에도 니트의 특성상 신축성이 있고 편안하게 착장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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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Point Color Issue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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